목원대, 대전 0시축제 '아트플리마켓' 성과 공유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목원대, 대전 0시축제 '아트플리마켓' 성과 공유

'2024년 대전 지역축제 대학 산학협의체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개최

  • 승인 2024-09-23 16:38
  • 신문게재 2024-09-24 7면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사진1
23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4년 대전 지역축제 대산협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목원대 제공
목원대 LINC3.0사업단은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대산협)의 공유협업 프로그램인 '2024년 대전 지역축제 대산협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산협은 대전권 대학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역 산업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협의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8월 대전 0시축제에서 대산협 소속 대학들과 대전시가 협력해 추진한 축제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원대는 아트플리마켓존의 41개 부스 중 12개 부스를 운영하며 세라믹 소품, 티셔츠, 차량용 방향제, 참전용사 굿즈, 3D프린터 굿즈 등을 선보였다.

이날 시상식은 목원대 '아!', 국립한밭대 '빠꼼', 대전과학기술대 '르뱅쿠키', 대전대 '깁미조이', 대전보건대 '퍼퓨먼트', 배재대 '광사이즘', 우송대 '토리드', 우송정보대 '우송정·K-뷰티', 한남대 '이보까듀' 등 9개 팀이 대산협회장상을 받았다.



목원대 '아!' 팀의 김수민(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씨는 "축제 기간 아트플리마켓을 통해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이고 창업의 기회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철호 목원대 LINC3.0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학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산협을 통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대학이 지역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상명대, 제25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 'SK하이닉스상' 수상
  2. 충남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3.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제15회 시가 익어가는 마을 'ON마을축제'
  4. 서구 소외계층 60가정에 밑반찬 봉사
  5.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 생태로운 가을 나들이
  1. [날씨] 단풍 절정 앞두고 이번 주말 따뜻한 날씨 이어져
  2.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60주년 6㎞ 걷기대회 개최
  3. 대전 노은지구대, 공동체 치안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
  4. 찾아가는 마을돌봄서비스 ‘마음아 안녕’ 활동 공유회
  5. 외출제한 명령 위반하고 오토바이 훔친 비행청소년 소년원행

헤드라인 뉴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 대전에 집결한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 대전에 집결한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대전에 집결한다. 대전시는 '2025년 중소기업융합대전'개최지로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서 대회기를 이양받았다. 내년 대회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주관으로 중소기업인들 간 업종 경계를 넘어 교류하는 것이 목적이다. 분야별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별 순회하는 화합 행사 성격도 띠고 있다. 2004년 중소기업 한마음대회로 시작해 2014년 정부 행사로 격상되었으며 2019년부터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