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인천광역시와 동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도시재생센터와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이전보다 행사 규모를 더 확대하여 도시재생 효과 증대를 기대한다.
27일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사업지 20곳의 성과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시재생 골든벨·토크 콘서트·버스킹 공연·도시재생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28일 저녁에는 인천대학생 밴드 페스티벌이 열려 가을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인천도시재생센터 관계자는 "인천의 원도심인 동구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 성과 홍보에 의미가 큰 이 행사를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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