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5일간 진행하는 이번 점검 대상은 지역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접객업소 13개소이다.
점검에서는 2인 1조로 점검반을 꾸려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군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기차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 취급시설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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