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1층. |
충북문화재단은 내년 충북문화관 제1차 정기대관 공고 신청 접수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정기대관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재단이 주관하는 기획전 외 기간을 대관할 수 있다. 대관시설은 숲속갤러리 1층(102㎡), 2층(107㎡)과 기타 부대시설(야외공연장) 등이다. 대관료는 1일 기준 2만~3만원이다.
접수는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 충북문화관 대관안내에서 신청서류 다운로드 후 대관 접수란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대관 공고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다. 접수 기간은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접수한다.
선정은 대관심의위원회의를 통해 예술가(단체)의 역량과 작품성에 대한 심의를 거쳐 우수한 전시·행사를 결정한다. 결과는 11월 초 개별 통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충북문화관이 지역 문화예술 전시와 공연을 위한 창작활동 공간으로서 예술인의 활동무대와 도민 문화예술 향유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예술 단체와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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