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회가 직접 빵을 만들어 나눔 봉사 활동이었기에 의미가 더욱 크다는 것이다.
윤복자 교장은 "회원 각자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있는 빵을 나누자는 취지에 공감해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있다"라며 학부모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빵 봉사 활동에 참여한 이은혜 학부모회장은 "봉사하면서 힘은 들어도 한창 클 때인 학생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보람을 느끼고 매달 행복하게 빵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