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이 개최한 연극뮤지컬 발표대회 |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이 20일 문예의 전당에서 제26회 충남도 학생연극축제 서천군 연극 뮤지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서천교육지원청과 충남도교육연극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4팀의 연극 동아리가 참가했다.
기산초 기산꿈빛연극부는 작품 '수일이와 수일이'를, 장항초 재미마루는 작품 '1989 장항에는'을 각각 발표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판교중 얼렁뚱땅은 작품 '소야 소야 누렁소야'를, 동강중 동강 나르샤는 작품 '그날의 함성'을 발표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김흥집 교육장은 "앞으로도 문화,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겠다"며 "특히 연극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며 바른 인성과 건전한 가치관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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