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개최한 태원준 여행작가 초청 강연회 |
서천군이 20일 군청 로비에서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온 태원준 여행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태원준 작가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102개국 750여개 도시를 여행하며 여행 관련 도서를 집필해 온 중견 여행작가다.
그는 최근 우리나라 161개 시·군의 명소, 맛집, 카페 등을 수록한 대한민국 완전정복 가이드북을 출간한 바 있으며 여행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 요리조리 세계속으로 등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여행이 갖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작가의 여행 경험담과 유익한 정보를 직접 듣고 문답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소통에 나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천군은 10월 31일 군청 로비에서 오카리나&팬플룻 공연을 끝으로 청사 마실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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