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거창함양산청 청년정책 거버넌스 교류회<제공=합천군> |
이번 교류회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서북부 경남 4개 군의 청년 정책 협력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행사에는 32명의 청년 정책 관계자와 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1부 출범식과 2부 교류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윤철 합천군수의 축사와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축전 영상, 청년정책 협의체 출범 선언, 협약식 등이 이어졌다.
2부 교류회에서는 도내 로컬 청년 창업가 특강과 청년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테이블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교류회는 서북부 경남 청년 정책 네트워크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4개 군의 협력 강화 첫 교류회를 합천에서 열어 기쁘다"며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서북부 청년 정책 발전에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 축전을 통해 "이번 교류회가 서북부 경남 청년들이 협력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청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합천군은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서북부 경남 청년들의 활발한 정책 참여와 권익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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