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제2회 육군병장 문화예술축제’가 개최된다.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예음협회(회장 전일구)가 주관하는 제2회 육군병장 문화예술축제는 10월 9일 오후 5시 연무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문MC 김상철의 사회로 연무소리사랑 풍물팀의 신명나는 공연과 화려하고 열정넘치는 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논산장구사랑이 최고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초대가수로는 사랑이 비를 맞아요 배금성을 비롯해 숨어오는 바람소리 이정옥, 군산항아 철희, 신동가수 김태웅, 전일구, 하나영, 남궁순옥, 장은수 등이 출연해 열창의 무대를 선보이고, DJ와 함께하는 환상의 나이트도 마련해 축제 열기를 한층 뜨겁게 북돋을 전망이다.
이밖에도 연무애향회에서 관객들을 위해 오후 5시부터 선착순 도시락 400개를 무료로 제공하고, TV와 냉장고, 전자렌지, 자전거 등 행운권 추첨도 마련해 관객들에게 푸짐한 경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논산시예음협회 전일구 회장은 “지난해 성황 속에 거행된 1회에 이어 이번 2회 육군병장 문화예술축제가 논산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진행돼 앞으로 논산을 대표하는 최고의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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