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청사 전경. |
22일 대덕구에 따르면 20일부터 21일 주말 사이 충청권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로 인해 △수목 전도 △배수 불량 △토사 유실 등 총 10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이에 구는 주말 동안 대응반을 신속히 파견해 21일 기준 접수된 10건의 피해사례에 대해 모두 조치 완료했으며, 변화하는 기상상황 및 추가적인 피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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