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자연휴양림의 숲속의 집이 새 단장을 마친 모습. 사진=충남도 제공 |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금강과 인접해 있는 금강자연휴양림은 사계절 내내 전국에서 이용객들이 몰리는 곳으로, 특히 가을철 단풍을 즐기려는 다수 이용객이 찾는 곳이다.
내부에는 수목원과 동물마을 등 복합적인 체험을 통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최근엔 수목원과 자연휴양림 일원은 구절초, 국화 등 가을꽃이 곳곳에 자리를 잡으면서 가을 분위기가 한층 깊어지고 있다.
연구소는 가을을 맞아 금강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외부 화장실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했으며, 숲속의 집 새단장도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강자연휴양림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 누리집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김기호 소장은 "이용객들이 금강자연휴양림에서 여름을 떨쳐내고, 시원한 그늘 아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내포=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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