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전경. |
도의회 국힘은 "21일은 제5회 청년의 날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경기 청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이 살기 힘든 세상이라는 말이 곳곳에서 들려온다. 학업에 치이다 들어온 대학에서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 전쟁이 시작된다"며 "좁디좁은 그 문을 빠져나와 취업에 성공해도 자립, 내 집 마련, 결혼, 출산 등 삶의 주요 선택지마다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는 이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라며 "각자의 상황에 맞춰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심한 정책과 함께 지역별 청년 규모를 고려한 유연한 사업 운영, 청년들의 최대 고민인 취업에 전방위적인 행정력을 집중시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지역별 맞춤형 정책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사업 발굴과 정책화에 힘쓰고자 한다. 아울러 도내 청년들을 해당 지역 정책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함으로써 공론의 장을 만들고,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 청년들의 빛나는 미래와 힘찬 도약, 굳건한 신념을 마음 깊이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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