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5회 ‘전국 초·중·고교 육상경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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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5회 ‘전국 초·중·고교 육상경기대회’ 개최

23일~27일 까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2500여명 선수와 관계자 참가

  • 승인 2024-09-22 09:29
  • 수정 2024-09-22 14:25
  • 신문게재 2024-09-23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전국초중고 육상경기 대회
지난해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여중 허들 육상 경기 모습
보은군은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제5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중고육상연맹(회장 박현춘)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해 지난 8월 보은에서 열린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100m 달리기, 멀리뛰기 등 초등학교 30개 종목, 중학교 96개 종목, 고등학교 114개 종목 등 모두 240개 종목이 학년별로 진행되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우수한 육상 꿈나무들의 발굴 현장을 함께하고자 하면 경기장을 방문해 다양한 경기종목을 관람·응원할 수 있다.

이정규 보은군 체육팀장은 "작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의 대회 신기록이 쏟아져 나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육상선수들의 조기 발굴이 기대된다"며,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힘써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대회에서는 관계자들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선수들의 열정에 힘입어 대회 신기록 177개가 쏟아졌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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