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개최한 교육지원협의회 |
서천군이 2025년도 교육경비보조금을 증액하기로 했다.
군은 19일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대상 교육경비보조금 심의를 위한 교육지원협의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협의회는 이날 각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2024년 보다 2700만원 증액된 6억5800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고교 인재육성지원 2억3800만원, 서천인재스쿨 학교반 지원 1억6100만원, 학교통학버스 지원 8400만원, 교육복지 우선지원 및 기타 사업지원 1억7500만원 등이다.
노태현 서천부군수는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높은 교육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학생들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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