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현관과 1호 광장에서 진행된 출근길 청렴한 서산 캠페인 단체 사진 |
서산시, 출근길 청렴한 서산 캠페인 전개
충남 서산시는 20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서산시청 공무원 노동조합 등 30여 명이 시청 현관과 1호 광장 일원에서 '출근길 청렴한 서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길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을 홍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공정하고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20일 열린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민간전문가 위촉식 사진 |
서산시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민간 전문가 시각 반영
건축, 토목 분야 전문가 2명씩 위촉, 2년간 상담 제공
충남 서산시는 20일 제2기 건축인허가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의 운영에 기여할 민간 전문가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건축과 토목 분야 각 2명의 민간 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위촉은 민간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구현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위촉된 민간 전문가들은 이날부터 2년간 시민의 입장에서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한 복합민원 상담을 민원인에게 제공한다.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는 건축 인허가가 다수의 부서와 관련된 경우,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담당자 부재로 인한 재방문을 해소하기 위한 서산시의 원스톱 행정서비스다.
서비스는 민원인이 서산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면, 시는 해당 민원과 연계된 관계 부서 담당자들의 일정을 조정하고 원스톱 민원상담실에서 상담을 제공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님들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 드리며,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 민원 서비스 제공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가연 시인이 문화예술 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김가연 시인이 9월 20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7회 충남예술제& 제24회 서산예술제에서 김태흠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가연 시인은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김가연 시인은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안을 모색,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가연 시인은 '푸른 별에서의 하루', '해미읍성 600년 역사를 걸어 나오다', '즙' 등 다수의 시집을 출간한 중견 시인이다. 충남 문인협회, 충남시인협회, 서산시인회, 서산문인협회, 서산시 낭송회 등에서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치고 왔으며, 서산 문학 예술연구소 대표, 우보 민태원 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서경호 서산의료원 재활의학과 과장 |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은 22년에 걷기(37.2%) 등산(17.3%), 보디빌딩(16.3%)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생활체육 참여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가 60대로 조사되어서 걷기가 중년 및 노년기에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으로 지속적으로 1위를 하고 있다.
걷기운동의 장점은 접근성이 쉽고 별도의 운동시간이 필요로 하지 않으며 관절염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혈압 및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누구나 알고 있는 장점들이 있다.
하지만 최소한의 운동 효과를 얻으려고 하면 40분 이상 운동해야 하며 신체개선을 위해서는 큰 의미는 없다.
달리기 운동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대한고혈압학회는 빨리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등을 혈압 관리 운동으로 추천한다. 강원대 간호학과에서 발표한 메타 분석 논문에 따르면 혈압 강하 효과가 빨리 걷기 또는 달리기는 평균 6.26㎜Hg 강하효과가 있다고 보고됐다.
체중 70kg 성인, 1시간 운동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했다.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물론 사람마다의 연령, 운동능력 차이가 있어서 어떤 운동이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걷기가 전혀 어렵지 않다면 다른 운동을 권장한다. 파워 워킹 (시속 6~8km) 또는 초보적 러닝을 시도해 본다면 생각보다 많이 좋아진 신체에 놀랄 수도 있다.
경험담을 말하자면 의료원까지 출퇴근이 왕복 2km 정도인데 완만한 내리막, 오르막이 있는 길이라 적절한 출퇴근수단을 고민하다가 수동킥보드를 장만했다.
자전거를 못 타는 게 가장 큰 이유였는데 이제 2개월 정도 지났는데 걷기나 달리기에 비해 무릎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허벅지, 종아리 근육을 고루 발달 및 balance training을 통한 agility(민첩성) 향상 되면서 단지 이동수단이 아닌 중강도의 운동으로서 너무 훌륭하다고 느끼고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agility의 저하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표되고 향상을 위한 연구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현실이다.
참고로 하루 200kcal를 소모하기 위해서 달려야 하는 거리는 대략 4km, 킥보드를 하루 30분 정도 사용하면 같은 200kcal 소모가 가능하다고 한다.
대한 스포츠과학. 운동의학회 생활 체육 이사로 재직 한지 3년째여서 국민생활체육의 변화 및 방향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제는 국민생활체육 부동의 1위인 걷기 종목이 다른 종목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바라본다.
서산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 병뚜껑 열쇠고리 판매 수익금 기탁식 사진 |
서산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 병뚜껑 열쇠고리 판매 수익금, (재)서산시복지재단에 기탁
서산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원장 김주영)에서는 9월 19일 어린이집에서 병뚜껑 열쇠고리를 판매해서 모은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에서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들과 원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각양각색의 열쇠고리를 만들어 물건을 판매하여 발생한 판매수익금으로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 김주영 원장은 "일상생활 속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아이들과 함께 열쇠고리를 만들어 환경도 살리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 이였다."라고 말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매년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김주영 원장님과 선생님들,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립센텀파크뷰서희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원아들과 함께 저금통을 모아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기부금 총 952,700원을 서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 비응급 환자 구급차 이용 자제 당부 관련 홍보물 |
서산소방서, 비응급 환자 구급차 이용 자제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응급환자 이송에 필요한 골든 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 관련 119신고가 증가하면서 구급차 이용 요청도 함께 늘고 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단순 주취자, 단순 치통, 단순 감기(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단순 타박상, 만성질환자 검진·입원 목적 등에 해당하는 비응급환자는 이송 요청을 거절당할 수 있다.
하지만 통화상으로는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직접 현장에 출동해 확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만약 구급대가 비응급환자에게 출동하면 실제 응급환자를 위한 출동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김상식 서산소방서은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허위신고와 비응급 신고에 대해서는 자제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대상 심폐소생술 연수 모습 |
서산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대상 심폐소생술 연수 실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9월 20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 돌봄 전담사 4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연수를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습으로 진행된 본 연수는 위기관리 능력 확보를 통한 안전한 초등돌봄교실을 위해 구성원 역량 향상을 중심으로 실시 되었으며, 응급상황 현장 대처법을 교육용 애니와 자동 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하여 현장감 있는 연수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돌봄전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 교실 내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학생들의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돌봄 전담사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능력이 필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지식이 함양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내실 있는 늘봄교실을 운영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당부를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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