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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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윤준회 회장과 단원들 40여명, 중구 석교동에서 이웃사랑복지관이 추천한 취약 계층 대상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 활동

  • 승인 2024-09-21 15:56
  • 수정 2024-09-21 15:5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봉사단, 연탄봉사 단체사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하고 왔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과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 봉사위원단(단장 홍시완)은 21일 오전 대전 중구 석교동에서 이웃사랑복지관이 추천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단원 40여명과 함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 활동을 벌였다.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탄 나누기 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와 시지부 봉사위원단이 직접 구입한 연탄을 옮기며 서로의 정을 나누고,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봉사위원회는 지난 1월 윤준호 회장이 취임 후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17개 시·도지부 중 대전시지부가 처음으로 결성한 조직으로, 매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의 5개구 지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와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돕기, 사회 안전망 강화와 재난 재해 구제 등 전천후 자원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봉사단,연탄봉사
대전 중구 석교동에서 연탄 봉사중인 윤준호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
윤준호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요즘처럼 모두가 어려워하는 시기에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력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연탄나누기 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54년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 하며, 헌법가치를 수호해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한 갈등극복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단체로, UN 경제사회이사회의 NGO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있고, 대전에는 2만6000여 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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