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제4차 합동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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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제4차 합동 교육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550명 안전,직무교육 진행

  • 승인 2024-09-20 17:1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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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회장 박상도)는 20일 오전 9시부터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제4차 합동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중구 대흥동 소재 대전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합동 집합교육에서는 박상도 연합회장과 김제선 중구청장이 축사했다.

이날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어르신 500명 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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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가 수행하는 올해 사업은 참여 인원 500명 규모로 도시철도도우미 200명, 가사돌보미(노노케어) 170명, 클린공원 환경지킴이 40명, 함께타유 환경지킴이 40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50명 등이다.

이날 교육은 전 원광대 한의대 학장이 ‘우울증의 이해와 치매예방’에 대해 특강하고, 대전시 녹색어머니연합회가 교통안전 ‘노인교통 골든벨 교육’을 진행했다.

활동 참여자(공익형)는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노령연금 해당자로서 본인의 신청을 받아 심사 등을 거처 선정됐다. 1일 3시간 이상, 주 3회 이상, 월 10회(30시간) 이상 활동하며 활동비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예산으로 월 29만원을 다음달 5일까지 지급받게 된다.

박상도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회장은 "노인들이 사회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 증진과 소득 보충을 하고 있는 만큼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이번 교육 주요 내용은 참여노인의 활동에 필요한 기본소양과 교통안전교육, 어르신이 활동에 필요한 직무교육 등으로, 각 1시간씩 3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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