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경기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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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경기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개최

이상일 용인시장 경기장 찾아가 시청 소속 공무원 응원

  • 승인 2024-09-22 12:3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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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22회 경기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축구장 방문 선수들 격려
20일 경기 광주시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한 시청 공직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 다니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5000여 명의 공직자들이 8개 종목(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마라톤)의 선수로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용인시에서 출전한 선수는 총 187명이 8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막식이 열리기 전부터 대회장에 도착해 시청 소속 선수단을 격려하며 응원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한 시 공직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경기장을 돌며 선수들을 응원했다"며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서 단합된 모습으로 팀워크를 잘 발휘해 믿음직스러웠다"고 말했다.



'경기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는 도 내 지자체의 공동 발전을 기원하고,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방세환 광주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백경현 포천시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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