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주요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법, 자동 심장 충격기를 사용한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응급처치법을 실습하며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응급처치 교육은 예측할 수 없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법을 배운다는 점에서 사전에 충분한 실기 교육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체계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학교 안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자신감을 키워 나와 우리를 살릴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는 "매년 배우는 교육이지만 항상 집중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안에 올바른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신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넓은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