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꿈과 끼를 키우는 환경 융합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독서문화를 실천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했다는 것.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을 주제로 했는데, 다양한 환경 융합 독서 체험을 통해 독서 의욕을 높이고, 자유롭게 독후활동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학교도서관을 방문하여 환경 도서 전시회 관람, 독서 챌린지, 책 제목의 달인, 도전! 환경 독후감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환경 탐험대'코너에서는 환경 도서를 전시하고,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을 골라 환경 서가를 꾸미는 시간을 갖는다.
'환경 탐정'코너에서는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를 읽고 가로세로 퀴즈를 풀며 재미있는 독서 경험과 환경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조미용 교장은 "우리 신관초에서 독서의 달 환경 융합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안 많은 어린이가 자기 선택적 독서와 문해력 활동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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