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열리는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여섯 번째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30개 기업이 참여해 350여 명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채용관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이 연금제도 상담 및 예상 연금 수령액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고, 인천노동권익센터에서는 무료 노동법률상담 운영으로 중장년 구직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 등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는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관내 기업들에게는 적시에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새로운 기회를 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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