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안부전화 관련 사진. |
20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AI 상담사가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노인복지관은 최근 혹서기 기상특보 발효 시 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80%라는 높은 통화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는 AI 기술을 활용한 노인 돌봄서비스의 효과성을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노인복지관은 이 서비스를 주말과 명절 연휴 등 기존 돌봄서비스의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6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웅 관장은 "AI 콜이 어르신 돌봄공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 시스템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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