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은 행정안전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과 도성훈 교육감의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공약사항을 바탕으로 교육청, 지자체,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보험가입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승하차문 작동상태 ▲좌석 임의 설치 및 제거 여부 ▲운행기록장치 ▲소화기 설치 상태 등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통학버스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통학버스에 대한 꼼꼼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