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김광호 의원과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및 주무부서 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항만 재개발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는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과 인천항 스마트오토밸리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관련 민원 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항만 재개발이 중구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하며 주민들이 최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천항만공사에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종호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 중구의회와 인천항만공사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