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 세계문화이야기]태국의 맛있는 과일 TOP 15

  • 사람들
  • 다문화 신문

[부여다문화, 세계문화이야기]태국의 맛있는 과일 TOP 15

  • 승인 2024-09-20 19:00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clip20240920185947
태국은 다양한 맛있는 과일로 유명한 나라이다. 이곳의 과일들은 독특한 맛과 식감을 지니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태국의 과일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과일의 왕'이라 불리는 두리안이다. 강렬하고 달콤한 맛으로, 많은 이들이 태국 여행 중 꼭 맛보고 싶어하는 과일이다.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도 인기가 높다. 태국의 뜨거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과일로, 즉석에서 냉채로 즐기거나 주스로 만들어 마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된다. 또한, 신선한 망고는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다양한 종류가 있어 가공해서 먹기도 좋다. 녹색 껍질의 생망고에서부터 노란 익은 망고까지, 그 달콤함과 향긋함은 많은 이들을 매료시킨다.

망고스틴은 두꺼운 보라색 껍질을 가진 과일로, 복숭아와 딸기 맛이 섞인 듯한 독특한 풍미를 지니고 있다. 달콤하고 아삭한 람부탄은 털이 있는 빨간 껍질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며, 코코넛은 물과 과육, 다양한 건강 효능으로 사랑받고 있다.

태국인들이 즐겨 먹는 람야이(용안)는 달콤한 맛과 영양가로 많은 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카눈(잭프루트)은 크고 가시가 있는 외형 덕분에 독특한 매력을 지니며, 아삭한 좀푸(로즈애플)는 상큼한 맛으로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리치는 달콤하고 시원한 맛으로, 너이나(커스터드사과)는 저지방 과일로 체중 관리에 좋은 과일이다. 남와바나나와 파파야는 각각 에너지 공급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건강에 도움을 준다. 파인애플은 소화에 좋고, 구아바는 맛있고 저렴한 과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이처럼 태국의 과일들은 다양하고 매력적인 맛을 지니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태국을 방문할 때 꼭 맛보아야 할 아이템이다. 태국 여행 중 신선한 과일의 진정한 맛을 경험해보는 것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


좀나왕낫아농 명예기자(태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송악면, "가을꽃 향기 만끽하세요"
  2. 축구부 학부모에게 3천만원 편취한 대학 전 감독 실형
  3. 대전 초등학교 학부모 운영위원이 교권침해, 교사들 사퇴 촉구
  4. 대전천서 물고기 1600마리 집단폐사…"탁해진 색깔과 악취"
  5.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
  1. 제1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
  2. 숙취운전 통근버스가 화물차 추돌… 10명 다쳐
  3. 충남교육청, 유아 나이스 연수 개최
  4. 대전 학생들 전국 과학대회서 두각…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효과 톡톡
  5. 응급실 가동률 충남대병원 32%·충북대병원 18%

헤드라인 뉴스


응급실 가동률 크게 줄어… 충북대병원 18.8% ‘전국 최하’

응급실 가동률 크게 줄어… 충북대병원 18.8% ‘전국 최하’

충남대병원의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응급실 가동률이 32.4%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2월부터 시작한 의정갈등으로 전공의가 사직하면서 진료 역량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19일 공개한 전국 16개 국립대병원이 제출한 응급실 가동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8월 말 국립대병원 응급실 가동률(병상 포화지수)은 평균 46.7%이다. 지난해 평균 응급실 가동률 70.5%보다 23.8%p 감소했다. 특히, 충남대병원과 충북대병원에서 가동률이 크게 떨어졌다. 응급실 가동률이 가장 낮은 곳은 충..

현실감 떨어지는 공공임대주택…10평 이하 절반이 `공실`
현실감 떨어지는 공공임대주택…10평 이하 절반이 '공실'

공공임대주택이 실거주자들의 주택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공실 중 절반은 전용 31㎡(약 9.4평) 이하의 소형평수인 것으로 조사돼 현실적인 주택 수요에 맞게 면적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충남의 공가 비율은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고, 대전과 세종, 충북의 공가율도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LH 임대주택 공가 주택수 및 공가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준 L..

국내 유일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팡파르
국내 유일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팡파르

과학기술과 영상산업이 결합한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인 '대전 특수영상영화제(Daejeon Special FX Festival)'가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카이스트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에서 상영된 영화와 드라마 중 우수한 특수영상 작품을 선정하고 제작에 기여한 아티스트들과 배우를 시상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개최된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를 지난해 대전특수영상영화제로 확대 개편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 날리는 가을비 폭염 날리는 가을비

  •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 베이스볼드림파크 공정율 64프로…‘내년에 만나요’

  • 독감 무료 접종 내일부터 시작…‘백신 점검 완료’ 독감 무료 접종 내일부터 시작…‘백신 점검 완료’

  • 귀경 차량들로 붐비는 고속도로 귀경 차량들로 붐비는 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