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세계해양포럼 홍보물./부산시 제공 |
올해 행사는 '오션인텔리젼스'를 주제로 해양 분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는 해운, 항만, 수산, 해양바이오, 조선, 크루즈, 해양과학, 해양정책, 해양인문학 등 분야별 총 12개 분과(세션)로 사흘간 진행된다. 총 10개국 91명의 세계적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24일 오후 3시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해양포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세계해양포럼이 해양환경 및 해양산업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해양 관련 종사자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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