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 중구 산성동의 한 상가 건물 4층 치과에서 화재가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인 모습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
2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께 산성동의 한 상가건물 4층 치과 의원 탕비실에서 불이 났다.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0대, 인력 89명을 투입해 40여 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가 건물 내에 있던 8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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