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20일 삽교고등학교에서 이동형 급식차량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삽교고와 삽교중 학생 4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갓 지은 밥에 햄, 김치, 옥수수 등을 얹은 컵밥과 음료를 제공했다.
이번 밥차 봉사는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며 진행 중이다. 청소년 한끼 나눔 행사는 다음 달 10월 예산여중을 마지막으로 총 7개교 15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상덕 센터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한끼라도 따뜻한 밥을 먹이고 싶어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기향 삽교고 교장은 "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잘 안 먹고 다녀 걱정이 많은데 이번 기회에 든든한 아침 식사가 하루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맛있는 아침을 만들어 주신 예산군자원봉사센터와 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50분전
[한성일이 만난 사람]방수련 통일가족협의회 회장1시간전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세상을 바꾸는 위기의식의 크기1시간전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11월22일 금요일1시간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악어봉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1시간전
음성 대소초, 두드림 정서활동 '아로마테라피 퍼퓸교실' 운영
지난 기획시리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지방선거 前 목표
대전 트램 공사기간 중 '교통수요분산' 가장 필요
"10명 중 7명 만족한다"… 동구, '안심귀가 보안관' 주민 호응
[기획]'대한민국의 스페이스X를 꿈꾼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도전
유등교 가설교량 공사 20일 착공...내년 2월 내 준공 계획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대전에 233명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