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주무관은 주민복지팀에서 민원인들에게 복지제도를 명확하고 쉽게 안내했고, 어려운 민원인과의 상담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복지 혜택을 정확하게 설명하는 등 많은 찬사를 받아오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한 민원인이 심지현 주무관의 친절한 상담에 감사를 표하며 직접 편지를 작성해 전달했으며, 5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녀가 그의 안내에 감동해 목천읍에 100만원 상당의 금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심지현 주무관은 "선배 공무원들이 알려준 대로 일했을 뿐인데 많은 관심을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영준 위원장은 "심지현 주무관의 헌신과 따듯한 마음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며 "노조는 조합원들이 고민 없이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즐겁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겠다"고 당부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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