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사회적 약자 관련 112신고가 전년 대비 2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논산경찰서 형사팀은 추석 연휴 전혀 쉬지도 못하고 특별치안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심야 시간 시내 한복판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외국인 5명을 검거하고, 그 중 4명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하는 등 형사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논산지구대는 절도관련 금융기관 내 설치된 CCTV영상, 차량용 블랙박스, 방범용 CCTV 영상을 분석해 피의자 차량을 특정하고 사건 발생 3시간 만에 100만원 상당의 절도 피의자를 검거했다.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은 “경찰의 기본적이고 중요한 역할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논산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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