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전경 |
20일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전라북도점자도서관은 점자 도서, 청각 자료 등을 제공하고 도서 점역 및 점자책 출판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교육 및 독서, 학습, 문화생활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전문화된 도서관'이다.
이번에 제작되는 점자 민원 서식 등은 고창경찰서 민원실에 비치돼 관내 시각장애인들의 주도적인 경찰 민원 서비스 이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도연 고창경찰서장은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치안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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