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법2동 OB모임(회장 김재홍)에서 지원하고, 법2동 복지만두레(회장 김미자)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송편 빚기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은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었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송편을 빚으며 이웃 간에 행복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함께 송편을 만든 법2동 복지만두레 김미자 회장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법2동 모임 김재홍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렇게 명절을 앞두고 함께 송편을 빚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덕분에 기분 좋은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고, 이런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