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순)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8월 21일부터 9월13일까지 '한가위 나눔 곳간'을 운영했다. 지역주민을 비롯해 후원기관을 통해 생필품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후원처와 지역 내 위치한 꼬마정원어린이집, 관저어린이집, 자연사랑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의 따스한 손길도 이어졌다.
11일에는 한국전력 대전전력지사(지사장 송창영 )에서 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송창영 한전 대전전력지사 지사장은 "지역 내 소외된 대상자분들이 필요한 물품 지원을 통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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