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식사를 제공하며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연계 및 호남향우회 연수지회 여성회의 송편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다.
식사는 흑미밥, 배추우거지된장국, 제육볶음, 어묵볶음, 견과류 멸치볶음, 배추김치, 송편 등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청학노인복지관 한 회원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모여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어서 더욱 기분이 좋았다"며 "더운 날씨에 애써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청학노인복지관 정현배 관장은 "이번 행복밥상 나눔 사업은 함께한 여러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