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6차산업과 문화재생 우수사례 가파도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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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6차산업과 문화재생 우수사례 가파도 현장 방문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3.0’ 제주도 관계기관과 정보교류

  • 승인 2024-09-19 16:2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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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연구회 3.0' 의원들이 6차산업과 문화재생 사업 우수사례지 현장 체험을 하고 정책 개발에 필요한 사례발굴의 시간을 가졌다./제공=서구의회
인천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연구회 3.0(이하 연구회)'은 지난 10일과 11일, 6차산업과 문화재생 우수사례인 가파도 현장 방문을 통한 하반기 연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농업과 도시재생을 융합하여 6차산업 그리고 문화재생까지 가능한 정책의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2023년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사례 수집 활동이다.

특히 올해 연구회는 환경회복으로 통한 서구 원도심 도시재생 특화사업에 집행부와 발맞추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제주 가파도 AiR(아티스트 인 레지던스)과 예술곶 산양, 산지천 갤러리 등의 운영 주체인 제주문화예술재단과 함께하며 한층 더 깊고 폭넓은 정보수집 기회를 가졌다.

연구회 김남원 대표 의원은 "현실적 한계에 직면한 도시농업은 도시재생과 연결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는 시간이었다"라며 "도시농업의 최종 목표인 6차산업으로 가지기 위해서는 도시재생을 섞는 문화재생 사업이 꼭 필요하다. 사람을 불러드리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뜻깊은 현장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은 연구회 활동 중인 송승환 의장을 비롯해 이영철 위원장, 백슬기 의원이 함께했다. 연구회는 오는 10월, 강원도 고한의 '야생화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도시농업 관점의 환경회복 도시재생 실현 방안 연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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