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아리랑대축제 추진기획단 회의 개최<제공=밀양시> |
회의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정희정 밀양시의회 운영위원장 등 시의원과 다양한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의 추대로 손정태 밀양문화원장이 추진기획단장으로 선출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7월 열린 대축제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의제를 중심으로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밀양강 오딧세이의 발전 방향과 대축제의 역사성 및 전통성 회복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시민의 자긍심인 만큼,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축제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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