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령센터 개소로 소진공은 관할 구역이 조정돼 충남 서남부 지역인 보령, 부여, 서천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소상공인과 및 전통시장 관련 서비스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센터는 보령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온누리상품권, 창업·경영개선 교육 및 컨설팅 등 소진공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의 밀착지원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 지역 유관기관, 소상공인 협·단체 등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하여 보령시 내에서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따라 7월 29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하여 8개 지역본부와 77개 지역센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이 필요한 정책정보를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