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한꿈마당에서 단순 직업 체험이 아닌 진로를 찾아가는 진로 여행 콘셉트로 꾸며지며, ▲성장 정거장 ▲마음 정거장 ▲탐색 정거장으로 구성됐다.
성장 정거장에서는 자신을 이해하고 알아보는 ▲진로 특강 ▲과학 특강 이 열리며, 마음 정거장에서는 ▲타로 고민 상담 ▲MBTI 진로 상담 활동 등이 진행된다.
또, 탐색 정거장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상현실(VR) 영상디렉터, 인공지능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강과 상담은 활동별 연령이 상이해 사전 접수를 해야 참여 가능하며, 그 외 체험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부평구 청소년들이 본인에 대해서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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