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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이 금산군청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수해 주민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재난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금산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선균 금산로터리클럽 회장, 김현돌 마전로터리클럽 회장, 이의섭 인삼로터리클럽 회장, 임미용 미향로터리클럽 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박 군수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군민이 고통을 겪은 상황”이라며 “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의 구호물품 기탁이 지역사회 재난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재난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지원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진다면,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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