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복지사업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신고를 요청했다. 또한 별도로 마련한 복지상담 부스에서 복지 위기가구 신고 접수와 생활밀착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김동기 화수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립·은둔·고독사 위험군 등 어려움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걷기 좋은 날! 한마음, 한걸음'은 화수2동 자체 행사로 2015년에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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