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오는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6차 결선을 개최한다. /골프존 제공 |
이번 6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경기 코스는 클럽디금강CC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중 예선통과자 외 상위 8명, 추천 및 초청선수 등 총 8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경기를 이어간다. 대회 총상금 규모는 7000만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500만 원과 포인트 2000점을,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포인트 200점을 지급한다.
대회 주요 관전 포인트로는 올해 GTOUR 1차 MIXED CUP에서 우승하며 남자부 통산 최다승 타이틀을 얻은 김홍택과 유쾌한 쇼맨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공태현, 통산 12승의 화려한 스크린골프투어 승수를 갖춘 최민욱, 김민수의 우승 경쟁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신한투자증권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던롭스포츠코리아, 1865, 스웰, 골프버디가 서브 후원한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