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탬프 투어는 행사 기간 불정면 목도리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의 농경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어 명소는 카페 및 정원 3개소, 양조장 및 사진관 2개소, 포토존 2개소, 식당 8개소, 편의점 1개소 등 총 16개소이다.
투어 참가자들은 면사무소에서 제공하는 리플릿을 수령한 뒤 이 중 3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고 리플릿을 제출하면 상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투어 명소 및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기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기센터는 이번 투어를 통해 불정면의 백중놀이는 물론 목도리 마을이 가진 다양한 농경문화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구축 사업은 불정면 목도리 마을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농촌지도사업이다.
군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농경문화 자원을 체험과 관광의 기회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의 전통 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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