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이 사업은 전체면적 76%가 산림인 괴산군의 산림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환해 농가 난방비를 절감하는 것이다.
이에 군은 이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25억 원에 군비 10억 원을 더해 총 3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소수면 아성리 일원에 1ha 내외 규모의 스마트팜을 내년까지 설치한다.
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이 시설을 청년 농업인 등에 임대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19일 소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주재 충북도,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괴산군 4-H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용역보고회를 열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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