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윤서령씨. |
청주에서 나고 자란 윤 씨는 2026년 8월까지 2년간 주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고,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윤서령은 2019년 제23회 제천박달가요제 입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KBS '트롯 전국체전', TV조선 '미스트롯3' 등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에서 태어나 자란 가수이자 시 홍보대사로서, 윤서령 씨가 앞으로 시민들에게는 노래로 행복을 전하고 대외적으로는 청주를 널리 알리며 활약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청주시의 연예인 홍보대사는 가수 양혜승, 이정옥, 김다현, 원슈타인, MC 조영구, 유튜버 슈파TV, 홍사운드를 포함해 모두 8명이 활동하게 됐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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