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목공예전수관, 교육 전경<제공=진주시> |
이번 4분기 교육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으로 '전통 짜맞춤가구', '현대 짜맞춤가구', 'DIY 생활가구', '스크롤쏘', '목선반 & CNC'가 주·야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목공캠핑', '소품 & 카빙' 등 MZ세대 인기 과정과 시니어가 동경하는 전원생활에 맞춘 '나도 목수다(목조건축)'까지 새롭게 개설돼 8개 과정 13개반이 운영된다.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목공예전수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9월 20일부터 28일까지다.
온라인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진주시 명석면 광제산로 367에서 할 수 있다.
수강료는 3개월(12주) 과정에 12만 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수강생 작품은 12월 진주시청에서 열리는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진주목공예전수관은 2018년 명석면에 개관해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예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전통가구와 현대가구의 조화를 추구하며 전통 수공구와 첨단 전동 공구를 병행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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