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송악면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가을맞이 국토공원화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나섰다. 송악면(면장 박현서)은 송악면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송악 삼거리와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주변에 국화, 메리골드, 콜레우스, 맨드라미 등 총 6300포기의 가을꽃을 심었다. 이어 평촌리 일대 도로변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청소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악면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송악면의 이번 가을맞이 국토공원화 사업은 지역 사회의 협력과 참여를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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