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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향설동문 전경 |
순천향대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6.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19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총 2210명 모집에 1만 5387명이 지원했다. 정원내 모집에서는 1894명 모집에 1만 4014명이 지원해 7.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정원외 모집에서는 316명 모집에 1373명이 지원해 4.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전형은 7.83대 1, 학생부종합 일반학생전형은 8.10대 1, 지역인재전형은 10.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실기·실적 실기우수자전형은 16.4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순천향대 입시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고교 맞춤형 입시 상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대학 입학전형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 결과는 순천향대의 교육적 매력과 입시 전략의 성공을 보여준다. 대학 측의 지속적인 노력과 프로그램 개발이 앞으로도 많은 지원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순천향대가 교육의 질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나타내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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