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주식 5만4600주를 보유한 147명(400주 126명, 200주 21명) 중 5만4000주 주주들이 참가한 투표에서 현 대표인 기호 1번 이연교 후보는 기호 2번 김대완 후보와 경합을 벌여 80%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
아울러 이날 임원선거에서 이사 3명과 감사 2인도 새롭게 선출했다.
신임 이연교 대표이사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주주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주님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토대로 투명경영에 초점을 맞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연교 대표이사는 “2대부터 7대까지 23년간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큰 역사를 완성해 주신 김용성 전 대표이사님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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