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아동 위한 ‘포근포근 희망상자 키트’ 제작 봉사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와 제주고속, 국내 여아 위생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 진행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손기배)는 13일 제주고속(대표 천동현) 임직원들과 함께 국내 저소득 여아 250명에게 지원할 여아 위생용품 '포근포근 희망상자 키트'를 포장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포근포근 희망상자 키트'는 국내 위기가정 여아를 위한 위생용품으로 구성돼 관할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250명의 여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고속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와 함께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지역 대표 나눔 기업이다.

천동현 제주고속 대표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아동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손기배 대전충북사업본부장은 "제주고속 임직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모아 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국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제주고속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