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서산부품사업소,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 사진 |
현대모비스 서산부품사업소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1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서산부품사업소는 9월 12일 서산 희망 쌀 나눔봉사회(회장 최태선)에 쌀과 생활용품 구입 지원 상품권 (15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에 서산 희망쌀나눔봉사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을 구입해 취약계층 44가구에 지원 활동을 벌였다.
현대모비스 서산부품사업소 한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불경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행복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후원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선 희망쌀나눔봉사회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현대모비스 서산부품사업소에 감사드리며, 희망쌀나눔봉사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후원,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전달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지역 봉사 단체인 희망쌀나눔봉사회 회원들은 관내 독거 노인 등 어려운 취약계층 44가구에 쌀과 생활용품을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관리를 철저히 당부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